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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헌 목록 〉11. 11世 〉18. <태사공>증가선대부조공묘갈명(贈嘉善大夫趙公墓碣銘)
1. 문헌 목록 〉11. 11世 〉20. <태사공>생원공수억비명(生員公壽億碑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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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태사공>임실현감공묘갈명(任實縣監公墓碣銘)
<태사공후>임실현감공묘갈명(任實縣監公墓碣銘) 傳云無害而稱之誣也有善而不知不明也知而弗傳不仁也粤我十一世祖諱元凱號伴雲堂麗朝大匡光祿大夫太師公璵之八代孫 我太宗祖舍人公膺之五代孫也性素骯髒忠孝根天而早登司馬行箕子殿參奉更無官情於世辭歸終南志樂山樂水作亭于邑址靑龍頭食山村上疏暢伊鬱矣而萬曆十八年庚寅以任實之民俗悖盩冥頑特下敎旨命以按治公銳立鄕規懋迪綱倫舊染汚俗咸惟一新而又値龍蛇之亂賊勢猖獗南州將犯境與淳昌守金公千鎰合謨起旅對敵于縣之南斗峙斬獲甚多再三得捿賊騎又自南原長驅而之公愈憤益載屢日交鋒寢啖靡暇氣力茶钛勢且象寡不敵竟爲遇害邑之南下馬坪即終天之地而夫人金氏歛屍于縣之北杜谷酉原事載雲水誌也曾王祖長孫高原郡守王考課通德郞考世麟靈光郡守前妣連山李氏無育而後妣晉州姜氏是生公也夫人籍靈光大司成麟之女墓再公墓下有二男宗吉成均生員宗立中部參奉宗吉生五男曰起龍起鳳起賢起貞起安一女辛喜琳宗立生四男曰時憲惟憲成憲時弼一女梁時華曾玄不盡錄因諸後裔之渙散寢徵旣無士林之薦狀輿道伯之轉達于朝末夢褒典而竟止湮沒嘻隷今十餘世以余晩生膚見謹據家藏牒譜諸書叅之見聞撰次如此不能盡其實也然而倘使議者不謂一家之私耶惟徵信者遺韻之繪灸於今也爾遂焉之銘曰 職在守土 立殣王事 義辯能魚 捨生取死 褒先當時 錄閥於火 爲比後仍 疚審齋咨 奚謀伐石 勒之懿蹟 千秋不朽 徵玆桔栢 癸酉四年中旬 十一世孫通訓大夫司憲府監察 澤洙 謹撰 임실현감공묘갈명(任實縣監公墓碣銘) 전에 가로되 착한 행실이 없이 칭송한 것은 속이는 것이요 착한 것이 있고 알지 못한 것은 밝지 못한 것이며 알고 전하지 못한 것은 어질지 못한 것이라 하였다. 곰곰이 생각하니 나의 十一세조 휘 원개(元凱) 호반운당(號伴雲堂)은 려조대광광록대부 태사공 여(璵)의 八대손이요 이조 태종조사인공 응(膺)의 五代손이었다. 성품이 본디 꼿꼿하고 꼼꼼하여 충성과 효도를 하늘에서 타고 일찍 사마시에 합격하여 기자전참봉(箕子殿參奉)을 지내다가 다시 벼슬에 뜻이 없어 사직하고 종남(終南)에 돌아와 요산요수(樂山樂水)에 뜻을 두고 읍터 청룡머리 식산촌우(邑址靑龍頭食山村上)에 정자를 짓고 답답한 회포를 소창하더니 一五九○(萬曆庚寅)년에 임실민속이 어지럽고 완악하므로 특별이 교지를 내려 안찰하여 다스리라 하므로 공이 날카롭게 규칙을 세워 벼리와 윤기를 열어 주니 더러운 풍속이 다 一신하였다. 또 임진왜란을 만나 적세가 남방에 창궐하여 장차 지경을 범하므로 순창군수 김공 천일(千鎰)과 모의하고 군사를 거느리고 고을 남쪽 두치(斗峙)서 대적하여 베고 얻은 것이 많았고 또 남원으로부터 질게 모라 진출하므로 공이 더욱 분격하여 마저 싸와 여러날 교전하니 침식할 겨를이 없어 기력이 날련하고 또 중다 적군을 소수로 대적할 수 없어 마침내 읍의 남쪽하마 평에서 전사하니 부인 김씨가 고을 북편 두곡유원(縣北杜谷酉原)에 시신을 거뒤묻고 일이 임실군지에 실었다. 증조 장손(長孫)은 고원군수요 조 과(王果)는 통덕랑이며 그 세린(世麟)은 영광군수고 비연산이씨(妣連山李氏)는 무육(無育)이요 후비는 진주강씨(晉州姜氏)로 공은 강씨 출신이었다. 부인은 영광김씨 대사성린지녀(靈光金氏大司成麟之女)로 묘소는 공의 묘하에 있다. 남종길(宗吉)은 성균생원이요 종립(宗立)은 증부 참봉이며 손자 기룡(起龍) 기봉(起鳳) 기현(起賢) 기정(起貞) 기안(起安) 신희림(辛喜琳) 처는 방출이요 시헌(時憲) 유헌(惟憲) 성헌(成憲) 시필(時弼) 량시화(梁時華) 처는 차방출이며 증현은 다 기록 아니한다. 후손의 영체 류리함에 따라 사림의 천장과 도백의 품게가 없어 포양은 전을 무릅쓰지 못하고 마침내 막히고 빠졌으니 슬프다. 十여대를 지내만 생천견으로 삼가 장첩에 의거하고 견문을 참작하여 찬술하니 행적의 萬一도 다할수 없으나 혹 후인의 一가의 사문이라 아니할런지오. 직증거하고 믿는 것은 끼친 풍성이 이제 사람의 입에 풍성한 것이로다. 마침내 새겨 가로되 수령의 직책을 맡아 국란에 전사하였다. 職在守土 立殣王事 간악과 정의를 식별하고 삶을 버리고 죽음을 택하였다. 義辯能魚 捨生取死 포선할 당시에 녹권 공적이 불에 탔다. 褒先當時 錄閥於火 이를 위하여 후손이 마음을 괴롭히고 원망하였네 爲比後仍 疚審齋咨 이에 비돌을 갈아 아름다운 행적을 새기고 奚謀伐石 勒之懿蹟 천추에 섞지 안할 것이니 저길백을 증거하라 千秋不朽 徵玆桔栢 癸酉四年中旬 十一세손 통훈대부(通訓大夫)사헌부(司憲府)감찰(監察) 택수(澤洙) 근찬(謹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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